[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국민예능 프로그램 KBS2 ‘1박 2일’이 시청자들에게 공식사과를 했다.지난 25일 방송분은 멤버들과 윤상 윤종신 유희열이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에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 ‘섬마을 음악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사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트럭을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트럭 적재함에 탄 채 가사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한 것.방송이 나간 뒤 이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졌다. 적재함 탑승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2호에 있는 ‘운전자는 자동차의 화물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지 아니할 것’을 위반했다는 것. 이에 ‘1박2일’ 최재형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주의했어야 할 부분이기에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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