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등록 마감..박근혜 기호 1번·문재인 2번

총 7명 대선 후보 등록 마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26일 마감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이날 등록을 마친 무소속 강지원 후보까지 총 7명이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무소속 김소연(전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김순자(민주노총 울산지역연대 울산과학대지부장), 박종선(전 삼협기획주식회사 사장) 등 6명이 등록했고 26일 무소속 강지원 후보도 등록을 마쳤다.기호 1번은 원내 최대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차지했으며 기호 2번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돌아갔다. 3번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사용하게 됐다. 무소속 후보의 기호는 추첨을 통해 4번 박종선 후보, 5번 김소연 후보, 6번 강지원 후보, 7번 김순자 후보로 결정됐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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