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다.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600원(1.02%)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 창구인 제이피모건이 매수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가치는 건설·상사부문의 영업가치와 삼성전자 등의 지분가치로 구성돼 있는데, 최근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삼성물산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확보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건설업종 전반의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 또한 조정을 받았으나, 투자지분 가치의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업종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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