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 위로 연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22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기념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샌디로 집과 재산,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행운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연방긴급사태관리청(FEMA)이 24시간 지역의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가족들은 남은 침대를 이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는 등 재앙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발견했다"고 강조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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