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분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동아오츠카는 중동지역과 홍콩 등 해외 수출로 포카리스웨트 분말 약 110만개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포카리스웨트 분말은 지난 5월 두바이를 시작으로 6월 바레인, 7월 홍콩, 10월 오만에 수출됐다.포카리스웨트 분말은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에 희석해서 마실 수 있도록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이 중동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중동과 홍콩은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곳이기 때문으로 동아오츠카는 분석했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 분말의 해외 수출은 제품의 우성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올해와 비교해 연간 수출 약 2배 정도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