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을 받아 153개 문항을 심사한 결과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판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평가원에 따르면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713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항과 관련 없는 의견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대상은 405건으로 153개 문항에 관련된 것이었다.평가원은 외부 전문가의 검토의견을 받아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문제 및 정답에 이상없음'으로 판정했다.평가원은 153개 문항에 대한 심사결과와 그 중 언어영역 20번, 31번 등 15개 문항에 대해 수험생의 이해를 돕는 상세 답변을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www.kice.re.kr)에 공개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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