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 북구는 26일 63빌딩에서 개최되는 2012년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2012년 복지사업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실적에 대하여 각 시·군·구별로 계량화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및 포상하는 것으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북구는 지난 한 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민간자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적극적인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관리실적, 위급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실적,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 등 20여가지의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서비스 발굴 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담당자 역량교육, 자체평가 강화 등을 통해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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