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왼쪽) 무소속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8일 단일화 협상 재개를 위한 양자 회동을 마치고 나와 손을 맞잡고 밝게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단일화 협상 재개를 위한 논의를 마치고 협상 재개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식당 '달개비'에서 회동을 갖고 5일째 파행을 맞고 있는 단일화 논의 재개를 위한 협상을 가졌다.협상 후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다음과 같은 합의문을 발표했다.1. 새정치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는 개혁의 시작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2. 단일화 방식은 협상팀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3.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 위해 힘 합칠 것 다시 한 번 확인했다.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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