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15일 오전 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를 열고 시진핑(習近平)과 리커창(李克强)을 비롯한 7인 상무위원 체제를 확정했다.이어 가진 내외신 접견에서 시진핑은 상무위원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교육과 복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개혁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패척결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확정된 상무위원단은 국가주석과 총리로 확정된 시진핑과 리커창 이외에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류윈산(劉雲山) 국가부주석, 장가오리(張高麗) 상무부총리,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등이다. 이들은 접견장에 시진핑-리커창-장더장-위정성-류윈산-왕치산-장가오리 순으로 입장해 당 서열을 알렸다. 당 서열은 정치국원 진입 연도 순이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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