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닉, 3Q 실적 부진..11%↓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닉이 3·4분기 실적 실망감에 급락세다. 15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제닉은 전일 대비 6600원(11.02%) 하락한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제닉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20억원, 영업이익은 46% 줄어든 13억원이라고 밝혔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55% 낮은 수준이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제닉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은 내수경기 부진과 가격인상에 따른 가격저항감으로 판매량과 회당 매출액이 감소한 데 따른 결과"라며 "기대했던 중국 매출이 올해 4분기 이후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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