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구입 고객에게 최저 연 1.9% 금리의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모닝과 레이를 12개월에 연 1.9%, 24개월에 연 2.9%, 36개월에 연 3.9%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다. 월 할부금은 모닝(스마트 오토 기준, 선수금 20%)의 경우 12개월에 67만3000원, 24개월에 34만3000원, 36개월에 23만5000원이다.초기 납입하는 선수금도 십만원 이상이면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없다.모닝과 레이는 출시 이후 각각 누적 54만대와 4만대 판매됐다. 올해 판매 대수는 7만대와 3만대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가 꼭 필요한 고객들이 초기 비용과 금리 부담을 최소화해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