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지난 12일 정상기 부회장(가운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그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1400Kg(1500포기)의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급식소에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달 중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에 7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 임직원들간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봉사 활동을 확대해 지역 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