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지난 8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생산시추 허가를 받고 시노펙사가 현장에 합류해 진행하던 생산설비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생산시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테라리소스는 육상유전에서 세계적인 생산기술을 가지고 있는 시노펙의 생산공법이 적용된 생산이 시작되면 공당 생산량이 늘어나 본격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3월 글로벌 기업인 시노펙과 일생산 1만배럴(연 4000억원의 생산규모)생산이 가능할때까지 소요되는 설계, 건설, 생산용역등의 모든 투자 관련 비용을 시노펙社가 제공하여 공동생산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생산시추는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인 시노펙사가 진행하는 첫번째 생산 시추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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