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대학생 대상 '금융캠퍼스 2기' 개최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이상건 상무가 '경제트렌드의 이해와 경제적 상상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20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증권 금융캠퍼스 2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과 지식, 금융 직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상건 상무의 '경제트렌드의 이해와 경제적 상상력'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이재호 상무의 '금융직업의 세계', 리서치센터 이재훈 연구원의 '애널리스트 24시' 등 금융 직업을 다룬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정훈 인사팀장의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전략'은 대학생들에게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다.강경탁 미래에셋증권 WM비즈니스팀장은 "대학생들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금융캠퍼스를 통해 대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의 금융캠퍼스는 1년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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