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처음처럼' 광고 이젠 못보는 이유'

롯데주류, 5년 간 인연 이효리와 '굿바이'

▲이효리 굿바이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주류는 5년 동안 소주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한 가수 이효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롯데주류와 이효리는 이 달로 종료되는 처음처럼 모델 계약과 관련해 서로가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씨와 진행한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회오리주', '효리주'가 탄생하는 등 처음처럼과 이효리씨의 궁합은 최고였다"며 "아쉽지만 처음처럼이나 효리씨 모두 고정된 이미지를 벗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지난 2007년부터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해 온 이효리는 가수로서의 섹시하고 화려한 면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대중적 이미지도 두루 갖춰 소주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어 왔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한 기간에 처음처럼은 연간 4억병 가까이 팔리며 5년 동안 총 20억 병 가량이 판매됐고,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도 11%대에서 15%대를 기록했다"며 "이효리는 처음처럼이 소주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데 큰 일조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롯데주류는 남은 계약 기간 동안 5년 동안 이효리가 활동했던 동영상을 새롭게 편집해 가칭 '이효리 굿바이 동영상'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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