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엄태웅이 예비신부 윤혜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지난 1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날 멤버들과 한 방에 모여앉아 "지난 6월 25일에 처음으로 만났고, 무용을 하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특히 엄태웅은 윤혜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못난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엄태웅은 오는 2013년 1월 9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이자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인 윤혜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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