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내년 7월부터 알뜰폰(MVNO) 시장에 진출한다. 8일 대성그룹 관계자는 "내년 3분기 알뜰폰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성그룹 측은 지주사인 대성홀딩스를 통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MVNO사업 추진현황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MVNO는 기존 통신사 망을 빌려 저렴한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성 측은 지난해 7월 방통위에 MVNO 사업권을 신청했으며, 올해 5월에는 LG유플러스와 MVNO 서비스 도매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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