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선정됐다. 카카오톡 게임 돌풍으로 국민게임에 등극한 모바일게임 애니팡이 블소에 대적할만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이변은 없었다.
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는 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에 엔씨소프트의 블소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엔곤소프트의 '바이킹 아일랜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블소는 대상과 함께 사운드·그래픽·캐릭터을 수상해 4관왕에 올랐다.애니팡은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모바일게임 부문과 인기게임상의 모바일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사회공헌우수기업상은 웹젠에 돌아갔다.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투표 10%, 네티즌 투표 20%를 종합해 결정한 것이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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