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영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평택 기술 교육 센터에서 '2012 크라이슬러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윗줄 가장 오른쪽 크라이슬러 코리아 윤시오 전무, 아래 왼쪽부터 신대섭씨 (3등), 김진철씨 (2등), 정봉규씨 (1등).<br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기술교육센터에서 '2012 크라이슬러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서비스 인력의 정비 기술 향상과 서비스 의욕 고취를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스킬 컨테스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비 실기평가와 기술 및 부품 이해 등을 평가하는 논술시험을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인력을 선발하는 대회다. 이 날 경합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빅토리 오토모티브의 정봉규씨가 올해 스킬 컨테스트 정비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2등과 3등을 수상한 대구 대경모터스의 김진철씨와 서울 송파구의 아크로스타의 신대섭씨에게도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내년 Fiat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와 더불어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