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개별종목과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274회’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만기주가가 기준주가(11월9일) 대비 80% 이상이거나 두 자산 중 하나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 수익(연 10.0%)이 지급된다. ‘하나대투증권 ELS 3275회’는 KOSPI 200과 S&P 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만기가격이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22.2% 수익(연7.4%)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5차례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7.4%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하나대투 ELS 3276회’는 포스코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95% 보장형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시 두 기초자산 중 더 적게 오른 종목의 '상승률*0.8'배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모집규모는 총 300억원, 가입 최소 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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