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미코의 주요 계열사 미코씨엔씨(Mico C&C)는 휴대폰 액정보호용 강화글라스 제품인 ‘호두 클리어 글라스(Hodoo Clear Glass)’ 판매처를 20여곳에서 18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호두 클리어 글라스는 지난 9월 첫 론칭 이후 한달간 KT유통 자회사인 KT엠엔에스(M&S, Marketing&Sales)의 전국 20개 직영점에서 다양한 론칭 행사와 무료부착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일 판매 100여개 이상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코씨엔씨는 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호두 클리어 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부터 KT엠엔에스의 전국163개 오프라인 매장 및 KT 직영 올레샵을 포함한 1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텐바이텐, 1300K, 바보사랑, GS&POINT몰 등)등 180여곳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판매처가 확대됨에 따라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종윤 미코씨엔씨 대표이사는 “향후 호두 클리어 글라스의 지속적인 판매처 확대는 물론,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미코씨엔씨는 코스닥시장상장법인인 코미코의 주요 계열사로, 강화유리 및 국방산업용 종합부품 전문기업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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