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로권 PPI 전년比 2.7%↑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지난 9월 유로권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낮은 에너지비용 성장세가 중간재 및 소비재의 높은 가격 상승세를 상쇄시킨데 따른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6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9월 유로존 P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상승세와 비슷한 수치로 블룸버그 경제전문가들은 2.6% 상승폭을 예상했다. 같은 기간 에너지 비용은 연간 기준 7%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간재와 비내구성 소비재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7%, 2.4% 상승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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