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지수가 5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상승 소속에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5일 오전 10시26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9포인트(0.43%) 오른 515.5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 각각 30억원과 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3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대선후보의 선호도 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지지율 41.9%로 집계돼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했다. 아가방컴퍼니는 860원(8.92%)오른 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보령메디앙스와 비트컴퓨터도 5~7%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84%), 비금속(0.97%), 의료정밀기기(0.51%) 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 (2.70%), 유통(1.44%), 정보기기(1.07%), 화학(0.58%)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3.75%), 에스엠(2.76%), GS홈쇼핑(3.18%) 등이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0.33%), 동서(-1.03%), 젬백스(-0.40%)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41개가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428개가 내림세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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