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푸자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대회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라크, 중국, 태국과 한 조에 속했다. 조별예선을 통해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대표팀은 오는 5일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격돌한다. 한편 이번 대회 4강 진출 팀에는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청소년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흥순 기자 spor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