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열린 201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3년에는 영업이익 관점에서 가입자의 유치 효율성을 고려해 마케팅 비용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기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 전무는 "그동안 LTE 가입자 확보에 집중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이 일부 감소하는 현상이 벌어졌다"면서 "내년에는 매출만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이익 관점에서 더 무게를 두고, 가입자 유치 효율을 고려해 마케팅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