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1일 교내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환학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한 '교환학생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기존의 소규모 상담 및 설명회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학생 맞춤형' 박람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어권·일어권·중어권·독어권·불어권의 각 언어권 별로 총 12개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각 부스에는 총 35개교의 대학별 자료를 비치하고 교환학생을 다녀온 재학생들을 스텝으로 배치해 다양한 교환학생 정보를 학생들의 적성 및 역량과 진로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해당대학 교환학생 경험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생생하게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교환학생을 준비하려는 많은 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여대는 이번 박람회가 재학생들의 교환학생 및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교환학생 파견 확대 및 국제교류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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