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8일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보온 상품, 건강 먹거리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이번 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을 위한 보온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핫팩을 대용량으로 기획해 '초이스엘 붙이는 핫팩(10입/30입)'을 각 4900원, 1만3900원에 시중가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폴라플리스 담요(70*100cm)'는 5000원에, '폴프랭크 극세사 학생방석(40*40cm)'은 7900원에 판매한다. (단, 덕진,반여,삼계,포항,행당역점 제외) 또한, 수능 당일 필요한 상품으로, 보온 밥통(0.45L), 반찬통, 보온병(0.3L), 보온 머그(0.25L)로 구성돼 수험생에게 유용한 '아폴로 수능 보온 도시락 기획세트'를 시중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3만9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건강 관리가 중요한 수험생들을 위해 '건강 먹거리 상품전'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두뇌 회전에 좋아 수능을 앞두고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통큰 호두(450g)', '통큰 아몬드(800g)', '통큰 믹스너트(590g)'를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시력저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통큰 야생 블루베리(1kg/1봉)'를 1만1000원에, 영양소가 풍부해 간식 및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한 '스마트 선식(1.2kg)'을 정상가보다 22% 할인한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종근당', '정관장' 등 건강식품 브랜드의 비타민, 홍삼 등을 최대 50% 할인해, '정관장 홍삼영지(50ml*30포)'를 1만8900원에, '종근당 비타민C (2g*180포)'를 1만9900원에, '네이처셋 오메가3 밸런스(500mg*120정)'를 2만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수능을 일주일 가량 앞둔 이맘때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 관련 상품 수요도 많아진다"며, "이번 주부터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보온 상품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응원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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