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의 9월 실업률이 8월과 동일한 4.2%를 유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4.2%였다. 일자리 대 구직자 비율은 0.81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구직자가 100명이라면 일자리 개수는 81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8월과 동일한 0.83이었다. 실업은 일본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전날 발표된 9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0.4% 증가에 그쳤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 증가를 밑도는 결과였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