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엠케이트렌드가 26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숍 KM 플레이(PLAY)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 운영에 나선다.KM PLAY는 ‘코리아 마켓 플레이(Korea Market PLAY)’의 약자로, 엠케이트렌드가 오랜 기간 준비한 전문 편집 매장이다. 지난달 23일 1, 2층 및 지하 매장을 일부 오픈 했으며, 26일 3층까지 전 매장을 오픈 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KM PLAY는 젊고 감각 있는 전문디자이너 및 패션몰 브랜드 등 총 20여 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이사는 “가로수길에서의 성공적 론칭은 KM PLAY 매장의 브랜드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캐주얼 패션 전문기업인 엠케이트렌드의 매장 운영 노하우가 결집된 편집숍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엠케이트렌드는 1995년 설립된 캐주얼 의류 전문업체로 진 캐주얼인 버커루(Buckaroo)를 비롯해,티비제이(TBJ), 앤듀(ANDEW), 엔비에이(NBA) 등 총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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