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26일 독일 쾰른에서 여리는 '2012 오르가텍 전시회'에 참가, 신제품 '듀오백 2.0'을 처음 선보였다. 듀오백 2.0은 후면 다이얼부의 통합으로 좌우 듀오백의 폭을 동시 조절할 수 있으며, 높낮이도 조절 가능하다. 높낮이와 깊이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곡선형 헤드레스트(headrest) 장착했으며, 곡선 궤적에 따른 높이 조절기능으로 안정적인 착석을 돕는 암레스트(armrest)를 채택했다. 또 타공 스펀지 및 분리형 좌판 패드로 습기제거 및 통기성을 강화하는 등 의자 곳곳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곡선과 직선이 융화된 디자인에 톤 다운한 레드?블루?그린을 시트 컬러로 선택, 트렌디한 감성을 배가했다. 박진우 팀장 듀오백코리아해외영업팀장은 "전시회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제품 문의와 시험 착석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쾰른에서의 좋은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말 국내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독일 오르가텍 전시회는 가구는 물론 조명, 바닥재, 실내음향설비 등 사무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세계 3대 가국 전시회 중의 하나로, 올해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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