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부회장, '미국 현지 장비업체들 만났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4박5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25일 저녁 8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권부회장은 지난 21일 일요일 밤 9시경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로 출국해 미국시장을 점검하고 실리콘 밸리에 있는 협력업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 밸리는 애플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이다. 권부회장은 무슨 일로 미국에 다녀왔냐는 기자의 질문에 "비즈니스 때문에 다녀왔다"며 "1년에 한번 씩은 장비 협력 업체들을 만난다"고 출장방문 목적을 설명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서 또 다시 애플 측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선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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