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을 철회했다고 25일 밝혔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해임안 제출 후 상황변경이 있어서 안건을 논의하지 않고 철회했다. 해임안이 제출된지 42일 만이다. 방송문화진흥회 관계자는 "정수장학회 사태를 포함해 해임 사유를 수정, 보완한 안건을 조만간 다시 제출해 상정하기로 합의했다"며 "11월1일 열리는 정기이사회 전에 해임안 준비가 되면 다시 상정해서 표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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