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감자떡만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뚜기는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 '오뚜기 감자떡만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2006년 만두시장에 진출한 오뚜기는 2011년에는 전년대비 2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만두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오뚜기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해태제과, 풀무원, 동원F&B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오뚜기 감자떡만두는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 찰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국내산 100% 돼지고기와 채소로 만든 만두소가 알차게 들어가 있는 만두다.감자 가루와 발효 감자전분을 사용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이 살아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260㎎으로 짜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떡이라는 전통식품의 영향으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주목했다"며 "강원도 감자로 만든 찰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국내산 100%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있는 웰빙 만두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