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야후가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3·4분기 순이익은 주당 2.64달러, 총액 3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주당 23센트, 총액 2억9330만달러에서 급증했다. 애플의 순이익 급증은 알리바바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효과 때문이다. 야후는 특별항목을 제외한 3·4분기 주당 순이익은 3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 주당 순이익은 26센트였다. 매출 규모 10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0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정규장 거래에서 0.44% 하락했던 야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29분 현재 정규장 종가 대비 0.46달러(2.92%) 오른 16.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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