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지스타 2012 전시관 공개.. '역대 최대 규모'

이용자 참여 중심.. B2C관과 야외부스 활용 '눈길'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의 전시관을 공개했다. 이번 네오위즈게임즈 전시관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 등 출품작 2종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B2C관과 야외 부스로 이원화해 운영된다.먼저, 네오위즈게임즈관의 메인 부스는 차세대 대작 MMORPG 블레스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단일게임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80부스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배려한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고자 부스 전반적인 컬러는 화이트 색상 바탕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무대의 안정감과 무게감을 주기 위해 하부에는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이와 함께 일반 시연존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46인치 LED TV 3대를 서라운드 환경으로 연결한 ‘프리미엄 시연존’을 전면에 배치해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시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부스 전면에 4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화질의 블레스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 퀄리티 플레이 영상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벡스코 야외 행사장에 별도 마련된 야구의 신은 입체감 있는 부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연존을 중심으로 이벤트 존, 포토존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실시간 대전 이벤트와 각종 야구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부스 중앙 위치한 200인치 대형 모니터로 대전 중계 및 플레이 영상을 제공한다.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네오위즈게임즈가 직접 개발한 차세대 게임들을 최상의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방문객 중심의 편의요소와 시스템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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