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중공업이 실적 회복 기대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다. 18일 오후 2시14분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8500원(3.54%) 상승한 24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 상위사에 시티그룹이 올라 있다. 스페인이 구제금융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더불어 현대중공업의 비조선 사업부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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