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모든 세트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새우버거를 33년 전 가격인 '6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일부 매장 및 제품 제외)에서 평일 및 주말 매장 영업시간 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세트메뉴 1개 당 새우버거 1개를 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롯데리아 새우버거는 1980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약 5억개 팔린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 바삭하고 담백한 새우 패티와 사우즌 소스로 새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잘 살려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1979년 창립된 이래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객 사랑 보답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라며 "롯데리아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는 새우버거 같은 장수 메뉴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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