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제이쿼리 파운데이션 공동 주관..모바일, UI, HTML5 저작도구 개발 방법론 등 9개 섹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가 다음달 1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1회 제이쿼리 컨퍼런스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쿼리(jQuery)는 오픈 소스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로 HTML 기반의 웹 문서를 손쉽게 탐색, 조작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간결한 상태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이쿼리를 통해 브라우저 이벤트 처리, 애니메이션 등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어서 크로스 플랫폼, HTML5, 크로스 브라우저 등의 이슈와 관련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오프소스 단체인 제이쿼리 재단과 인크로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아시아 국가로서 최초로 진행된다. 리차드 워스 제이쿼리 UI 프로젝트 매니저가 제이쿼리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제이쿼리 파운데이션의 전문가 6명과 국내 전문가 3명이 제이쿼리와 HTML5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모 등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송호용 인크로스 NS 사업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이쿼리의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기술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컨퍼런스 이후 참석자 분들과 지속적으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제이쿼리 컨퍼런스 2012 공식 홈페이지(www.jQueryasia.com)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한해 '얼리 버드' 할인이 제공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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