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메이저챔프' 양용은(40ㆍKB금융그룹ㆍ사진)이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1, 2라운드에서 장타자 김대현(34ㆍ하이트진로)과 맞붙게 됐는데….대회조직위원회는 17일 발표한 조 편성에서 양용은과 김대현을 한 조로 묶어 '흥행조'로 만들었다. 18일 오전 11시19분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ㆍ7225야드) 1번홀(파4)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랭킹 2위 박상현(29)이 이 조에 합류했다.바로 앞 조에서 배상문(26ㆍ캘러웨이)과 '숏게임의 달인' 김대섭(31ㆍ아리지골프장)이 출발한다.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과 이시카와 료(일본)가 같은 조에서 우승경쟁을 펼친다는 점도 관심사다. 오전 7시54분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SBS골프채널에서 1~3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최종 4라운드는 오전11시30분부터 볼 수 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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