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생활권 한양수자인 4가구 충남지역 장애인에 배정…19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무주택장애인을 위한 세종시 아파트가 공급된다. 세종시에서 분양 중인 한양건설의 ‘한양수자인’ 아파트로 4가구가 무주택장애인에게 돌아간다.충남도는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한양건설로부터 특별공급대상인 무주택장애인 세대주 알선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도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특별공급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공급대상은 1-1생활권 M3블록 4가구이다. 타입별로는 ▲59㎡A 1가구 ▲59㎡B 1가구 ▲84㎡A 2가구 등이다.신청자격은 추천공고일부터 입주예정일까지 무주택 상태인 장애인세대주로, 장애인은 청약저축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읍·면·동에 직접 가서 하면 된다.대상자는 장애등급과 무주택기간, 세대원 중 장애인 유무, 세대원 구성, 65세 이상 장애인 유무, 충남거주 기간 등에 따라 점수를 매겨 뽑는다.충남도 관계자는 “특별공급 추천대상으로 뽑히면 특별공급신청일(10월29일 예정)에 분양사무실을 찾아 분양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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