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실장님’ 전문 배우 주상욱의 남성미가 폭발했다.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주상욱은 개그우먼 안선영을 등에 업은 채 팔굽혀 펴기 10회를 성공시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패밀리 합창단 오리엔테이션(OT)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각 조의 조장들이 전체 인원인 63명분의 점심 만들기 미션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 가운데 김국진이 여자들 등에 엎고 팔굽혀 펴기 10회에 당첨된 것. 하지만 주상욱이 흑기사를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주상욱은 안선영을 등에 엎은 채 가뿐하게 미션을 성공해 여성 출연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안선영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로 주상욱을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안선영의 어머니는 미션 성공 전 주상욱을 향해 “주서방 파이팅”이라며 사심 가득한 응원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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