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복원분야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환경부는 국립생태원 준공을 앞두고 생태복원분야 최신동향을 교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16일과 17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복원생태학 연구의 중요성’이다. 세계적으로 생태분야에서 논문 인용건수가 가장 많은 서호주대 리차드 홉스 박사를 비롯해 캐나다 빅토리아대 에릭 힉스 박사,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등 6개국 석학 12명과 학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사전행사인 국립생태원 현장 투어와 국립생태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이어 이틀간 3개 세션이 열린다.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의 이창석 단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립생태원의 개원 및 중요성을 국내외에 인식시키고 국내 생태계 보전 노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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