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피제이전자가 꾸준한 영업이익률 상승전망에 상한가를 찍었다. 12일 9시 42분 현재 피제이전자는 가격제한폭인 810원 오른 62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52주 최고가로 3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12일 고점을 찍은 것이다. 이날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피제이전자가 생산하는 초음파진단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이후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달성해 왔으며 올해와 내년에도 10~11%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부채비율도 올해와 내년 각각 34.4%, 29.9%로 하햐안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의료기기 시장은 장기적 성장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감안한다면 현재 피제이전자의 주가는 의료기기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상당히 저평가 된 상태"라고 분석했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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