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유1동 담장 벽화 그리기
벽화그리기 행사는 행사 전날인 12일 오전 10시 벽면흰색페이팅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성빌라 담장, 동성빌딩 담벽, 동성주택 담장, 삼광학원 주차장 등 송중동 한영교회에서부터 동성주택에 이르는 100여m 구간 13개 담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이날 벽화그리기 행사와 더불어 송중동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벽화그리기 작업에 참여하는 이서영 학생(서울예고 1학년)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간 마을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 보고 벽화 하나가 동네를 아름답게 바꿀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그린 벽화로 마을이 아름답게 변하고 골목길을 지나가는 분들의 얼굴에 잠시나마 미소를 짓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북구는 담장벽화가 사람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골목길 담장벽화 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