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반 ‘산림공간정보관’ 운영

산림청, 10~12일 서울 코엑스 디지털국토엑스포에…전국 산림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등 소개

IT기반 산림공간정보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 정보통신(IT) 기반의 산림공간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산림공간정보관을 운영한다.국토해양부 주최로 5회째를 맞은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발전을 위한 최첨단 국가공간정보 관련정책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행사에서 산림청은 국가공간정보체계와 연계해 갖춘 전국 산림의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등 산림주제도와 산림공간정보서비스 등 활용시스템을 소한다. 특히 산림현장업무에 필수적인 산림공간정보를 모바일 기반으로 활용하는 ‘모바일 현장업무지원시스템’도 알린다.모바일 현장업무지원시스템은 종이지도를 활용, 현장업무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장비에 항공사진과 각종 산림주제도를 얹어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올 행사는 세계 117개 기업이 참여하고 공간정보 국제컨퍼런스도 열린다”며 “산림공간정보를 알리고 미래공간정보활용 흐름을 살펴 산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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