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창업학교' 50곳 지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 하반기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지원을 위해 전국에 '소상공인창업학교' 50곳이 지정됐다. 1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소상공인창업학교'는 민간창업교육기관 중 소상공인 창업교육에 적합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교육기관을 선정ㆍ정예화하고 예비창업자를 성공창업으로 이끌어 갈 소상공인 창업산실 역할을 수행한다.강의실과 교육생 편의시설 등 120㎡ 이상의 교육장을 갖추고 해당분야의 경력과 자격증이 있는 전문강사를 최소 2명 이상 보유하는 등 기존 소상공인교육기관의 자격기준에 비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창업 준비부터 기초이론, 실습, 창업예정 업종의 업체 현장체험 등 130시간으로 구성된 종합패키지 형태의 실전창업과정을 각 1회(2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다. 소상공인 교육정보시스템(www.eduinfo.seda.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