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자가 559명(보증공급액 75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연금이 출시된 2007년 7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 두번째로 많은 숫자다.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전년동월(신규 가입 265건, 보증공급액 3919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보증공급액은 93.7%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노후를 맞게 돼 주택을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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