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경기자
(출처: 일오공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룹 알이에프(R.ef)의 이성욱이 직접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성욱은 7일 오후 소속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뉴스를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매체에도 보도된 '쌍방 폭행'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자 한다"며 "저의 개인적인 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 중에 만취상태였던 그분(전처)이 다소 흥분, 사태가 커졌을 뿐 팬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 쌍방 폭행 및 욕설을 퍼붓는 등의 행동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그는 "8년만의 컴백으로 저희 알이에프와 소속사 식구들은 하루 하루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