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삼성전자4분기 갤럭시노트2 등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낸드 등 모바일향 메모리 수요 개선으로 반도체 부분의 실적도 개선되기 시작함에 따라 3분기 사상최대 분기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CJ CGV7월 개봉한 도둑들의 누적 관객수가 역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3분기 분기사상 최대 관객수 기록이 전망된다. 한국 영화의 편당 관객수는 지난 9월 현재 79만명 수준으로 한국 영화의 전성기였던 2004~2005년 사이 편당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 자회사의 손실이 축소되고, 베트남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KOSDAQ>◆진성티이씨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건설 경기 활성화로 인해 건설 중장비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주택경기 회복과, 美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러와의 장기공급 계약으로 인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셰일가스 개발로 인한 수혜도 긍정적이다.◆대양전기공업오랜 업력을 보유한 선박용 등기구 1위 업체로 방산, 해양플랜트, 육상용 조명, 철도차량 등에 이어 초소형 정밀기계(MEMS)기술 기반 센서소자사업 진출로 제품다각화가 기대된다. 특히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차량용 센서소자의 경우 올해 주행안전 제어장치(ESC)와 2013년 주행중 타이어압력 체크(TPMS) 의무화와 함께 현대차그룹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납품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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