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금융, 에버랜드서 임직원 단합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계열사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Here for Good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SC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에버랜드에 입장해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오후 6시부터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임직원 및 가족 친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SC은행의 임직원과 고객 등 400여명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550km 구간을 자전거로 종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크리스 드브런 SC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과 피터 햇 인사본부 부행장을 비롯한 35명의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종주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한국SC그룹의 시각장애인 시력회복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으로 사용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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